빌라, 캐러거 욕설 발언에 법적 조치 예고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가 스카이스포츠 해설가 제이미 캐러거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어요. 나세프 사위리스 회장 이름으로 낸 성명에서 구단은 캐러거의 말을 구단과 팬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모욕이라고 규정했어요.



성명은 빌라가 잉글랜드와 유럽 축구에서 올라가는 길을 누구에게도 막히게 두지 않겠다는 문장으로 끝났어요. 디 애슬레틱은 사위리스 회장이 스카이스포츠 고위층에도 이 문제를 따지고 있다고 전했어요.
발단은 맨유 감독 자리였어요. 캐릭 감독의 맨유가 본머스전 0-3 패배로 8경기째 이기지 못하자 에메리 감독이 후임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캐러거는 스틱 투 풋볼 팟캐스트에서 에메리가 다시 빅클럽을 맡고 싶어 할 거라고 내다봤어요.
캐러거는 축구에는 서열이 있다며 레알 마드리드가 맨유에서 호날두를 데려간 사례를 들었고, 빌라 팬들을 향해 욕설과 함께 빌라는 맨유가 될 수 없다고 말했어요. 빌라 팬들의 거센 반발이 뒤따랐어요.
캐러거는 SNS와 오버랩 데일리에서 농담이었다고 해명했어요. 에메리를 리그 최고의 감독으로 보고, 자신이 맨유라면 의사를 물어보겠다는 뜻이었다는 설명이에요. 욕설은 하지 말았어야 했을 수도 있다고 인정했어요.
빌라는 해명과 상관없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어요. 맨유는 캐릭 감독에게 시간을 더 주기로 했고, 빌라가 실제 소송까지 갈지가 다음 관심사예요.
2026년 10월 31일 밤 기준(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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