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경보로 1시간 멈춘 경기…호날두 981호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통산 981번째 골을 넣었다. 알나스르는 13일(한국시간) 새벽 리야드 홈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 네프치 페르가나를 3-1로 이겼다.
경기는 시작이 약 1시간 늦어졌다. ESPN에 따르면 사우디 민방위가 보안 경보를 냈고, 연합군은 예멘 후티 반군이 리야드 쪽으로 쏜 탄도미사일 2발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경기가 재개된 뒤 알나스르는 33분 앙젤루의 선제골로 앞섰고, 42분 호날두가 추가골을 넣었다.
네프치는 후반 6분 오딜로프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78분 상대 자책골로 승부가 갈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알나스르는 1차전 알아인전 0-4 패배를 씻고 대회 첫 승을 올렸다. 호날두는 통산 1000골까지 19골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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