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패 코린치안스, 시도르프 감독 선임…2027년까지


챔피언스리그를 네 번 우승한 클라렌스 시도르프가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 감독이 됐다. 코린치안스는 11일(현지시간) 시도르프와 2027년 12월까지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린치안스는 브라질 1부 리그에서 7연패에 빠져 있다. 페르난두 디니스 감독은 지난 7일 인테르나시오나우 원정 1-2 패배 뒤 경질됐다. 브라질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팀은 17위로 강등권까지 떨어졌다.
시도르프는 2014년 AC 밀란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해 선전(중국),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스페인), 카메룬 대표팀을 맡았다. 감독으로는 아직 우승 경험이 없고, 클럽을 맡는 건 2018년 데포르티보 이후 처음이다. 시도르프는 "이 도전을 맡는 건 영광이지만 큰 책임이기도 하다"며 남은 시즌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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