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끝나고 두 감독 동반 퇴장…스팔레티에게 무슨 일?


경기가 끝난 뒤 두 팀 감독이 함께 퇴장당했다. 유벤투스는 12일(한국시간) 열린 세리에A 6라운드에서 칼리아리와 1-1로 비겼고, 종료 휘슬 직후 유벤투스 스팔레티 감독과 칼리아리 피사카네 감독이 얼굴을 맞대고 언쟁을 벌였다. 대기심과 양 팀 스태프가 말렸고, 마르체나로 주심은 두 감독에게 모두 레드카드를 줬다.
스팔레티 감독은 경기 뒤 DAZN 인터뷰에서 "칼리아리는 축구를 잘하고, 시간 끄는 것도 잘한다고 말했을 뿐"이라며 큰일이 아니라고 했다. 피사카네 감독은 "포옹으로 끝날 수도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경기는 칼리아리가 다니엘 말디니의 골로 앞서갔다. 말디니는 리그 4경기 연속골이다. 유벤투스는 81분 콜로 무아니가 알라이베고비치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겨우 비겼다. 콜로 무아니의 시즌 첫 골이었다. 칼리아리는 4위(승점 13), 유벤투스는 6위(승점 11)다. 두 감독은 징계위원회 결정에 따라 다음 경기 벤치에 앉지 못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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